[꿀팁] 비행기에서 가장 안전한 좌석은 바로 이곳!

비행기에서 가장 안전한 좌석은 어디일까요? 물론 항공기가 추락할 경우 생존율은 굉장히 낮은 편에 속하지만 그래도 한 번쯤은 궁금하게 여기는 분들이 많이 있다. 안전한 여행을 위해 가능한 안전한 좌석이 어디인지 소개하겠습니다. 지난 35년간 미국 연방 항공국 CSRTG는 기내 좌석별 사망률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비행기 앞쪽 좌석에 앉은 사람의 사망률은 38%, 중간 좌석에 앉은 승객의 사망률은 39%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반면 항공기 뒤쪽에 앉은 탑승객의 사망률은 32%로 가장 낮았다고 합니다.

 

1. 날개부근좌석

비행기가 추락하는 경우, 날개 부분이 충격을 흡수하여 생존율이 높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날개 부근 좌석은 비행기에서 가장 안전한 좌석 중 하나입니다.

 

2. 비상 출구 부근 좌석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비상 출구로 빠르게 대피할 수 있기 때문에 비상 출구 부근 좌석은 안전한 좌석 중 하나입니다. 다만, 비상 출구 부근 좌석은 좌석 등급에 따라 추가 비용이 들 수 있고, 특히나 예약 시 사고가 발생할 경우 타인의 탈출을 도와야 하는 등의 부가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비행기 앞쪽 좌석

비행기가 추락하는 경우, 비행기의 앞쪽 부분이 충격을 흡수하여 생존율이 높기 때문입니다.

 

4. 창가좌석 창가좌석

창가좌석은 비행기의 바깥쪽을 바라보기 때문에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창가 좌석은 비행기 안에서의 공기 순환을 도와주기 때문에 감기 등의 질병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물론 항공기가 추락한다면 생존율은 낮기에 사실 어떤 좌석인 든 위험하기는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사고에 비해 상대적으로 항공기 사고는 극히 희박하기에 특별히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혹여나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여 승무원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올 한 해는 다들 즐거운 여행 계획하시기를 바랍니다.

창가 좌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