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을 낳는 동물의 한살이, 난생동물 한살이, 알을 낳는 동물 종류

알을 낳는 동물은 난생 동물이라고 하며, 다양한 생물군에서 발견되며 대부분의 물고기, 양서류, 파충류, 조류, 곤충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난생 동물의 특징은 다음과 같은데, 알을 낳아 번식하는 방식에는 어미의 몸 밖에서 알이 부화하며 부화 방식이 다양하며 일부는 알을 보호하고, 일부는 자연적으로 부화하도록 둡니다. 대표적인 난생 동물은 닭, 독수리, 거북, 개구리, 연어, 나비 등이 있으며 특히 단공류(포유류 중 알을 낳는 종류)에는 오리너구리와 가시두더지가 포함됩니다. 다앙한 예는 아래와 같아요

조류: 닭, 오리, 독수리, 펭귄 등

파충류: 거북, 뱀, 악어, 도마뱀 등

어류: 연어, 대구, 가오리 등

양서류: 개구리, 두꺼비, 도롱뇽 등

곤충: 나비, 개미, 잠자리 등

단공류(포유류 중 알을 낳는 종류): 오리너구리, 바늘두더지

 

사마귀

사마귀는 사마귀목(Mantodea)에 속하는 곤충으로, 뛰어난 사냥 능력을 가진 육식성 곤충입니다. 긴 앞다리를 이용해 먹이를 빠르게 낚아채는 것이 특징이며, 위장술과 민첩한 움직임으로 자연에서 생존합니다.

 

알-애벌레-허물벗기-어른 사마귀

알
나뭇가지나 풀 위에 단단한 알집(난낭)을 만들고 그 안에 여러 개의 알을 낳습니다.

애벌레
날씨가 따뜻해지면 사마귀의 알에서 작은 사마귀 애벌레가 나옵니다. 이때는 날개가 없으며 애벌레는 작은 곤충을 잡아먹으면서 자랍니다.

허물 벗기
사마귀는 몸이 자라면서 껍데기를 계속 벗는데 이 과정을 탈피라고 합니다. 탈피를 할 때마다 몸이 더 크고 단단하게 자랍니다. 사마귀는 크면서 보통 탈피를 5~7번 정도 합니다.

어른 사마귀
어른 벌레가 된 사마귀는 날개가 생기고 아주 빠르게 날 수 있습니다. 또, 이제 다른 짝을 만나 알을 낳을 준비를 합니다.

어른 사마귀/ 알낳는 사마귀

 

바다거북

바다거북은 해양 환경에 적응한 거북목 파충류로, 전 세계의 따뜻한 바다에서 서식합니다. 팔다리가 지느러미처럼 변형되어 빠르게 헤엄칠 수 있으며 번식과 먹이를 찾기 위해 수천 킬로미터를 이동합니다. 대부분 해초를 먹지만, 일부 종은 해파리나 갑각류도 섭취합니다.

 

알-새끼(부화)-어린 바다거북-어른 바다거북

알
바다거북은 모래사장에 구덩이를 파고 알을 낳고 한 번에 50~200개의 알을 낳습니다.

새끼 거북
알에서 깨어난 아기 바다거북을 부화한 새끼라고 합니다. 부화한 새끼 거북은 바다로 갑니다.

어린 바다거북
바다에 들어간 아기 바다거북은 작은 플랑크톤이나 해초 같은 먹이를 먹으면서 조금씩 자랍니다. 어린 바다거북은 약 10~20년 동안 자라면서 천천히 힘이 세지고, 몸도 점점 커집니다

어른 바다거북
바다거북은 보통 15~50년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어른 거북이 됩니다. 몸길이가 1미터 이상, 몸무게가 100kg 이상까지 자라기도 합니다.

바다거북/ 알낳는 바다거북

 

오리

오리는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는 조류로, 물가에서 생활하며 뛰어난 수영 능력을 가진 새입니다. 오리의 특징으로는 물갈퀴 발이 있으며 발가락 사이에 물갈퀴가 있어 물에서 쉽게 헤엄칠 수 있습니다. 평평한 부리를 가지고 있으며, 먹이를 걸러내는 역할을 합니다. 강, 호수, 습지, 바닷가 등 다양한 환경에서 서식합니다.

 

알-갓 태어난 오리-어린 오리-어른 오리

알
오리는 보통 한 번에 5~15개의 알을 낳고 알은 둥지 속에서 엄마 오리가 약 28일 동안 품습니다.

갓 태어난 오리
갓 태어난 오리는 보통 부드러운 노란 솜털로 덮여 있고, 몸집은 아주 작습니다. 하지만 태어난 직후부터 걷고 움직일 수 있습니다.

어린 오리
어린 오리가 되면 솜털 대신 물을 튕겨내는 깃털이 생기고 몸집도 점점 커집니다. 하지만 아직 날개 근육은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서 멀리 날지는 못합니다.

어른 오리
약 4~5개월이 지나면 오리는 완전히 다 자라서 어른이 됩니다. 힘찬 날개로 멀리 날 수도 있고, 새끼를 낳을 수도 있습니다.

오리

개구리

개구리는 양서류에 속하는 동물로, 물과 육지를 오가며 생활하는 독특한 생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변온 동물: 주변 온도에 따라 체온이 변합니다. 피부 호흡: 폐뿐만 아니라 피부를 통해서도 산소를 흡수합니다. 긴 뒷다리: 점프력이 뛰어나며,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변태 과정: 올챙이에서 성체 개구리로 성장하는 독특한 변태 과정을 거칩니다.

 

알-올챙이-어린 개구리-어른 개구리

알
개구리의 알은 투명한 젤리같고 보통 물풀이나 조용한 연못처럼 물이 고요한 곳에서 자랍니다.

올챙이
알이 부화해서 올챙이가 되고 몸이 작고 기다란 꼬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때는 아직 다리나 폐가 없어서 아가미로 숨을 쉬고, 물속의 작은 식물이나 플랑크톤을 먹으며 자랍니다.

어린 개구리
올챙이는 꼬리가 거의 없어지고, 어른 개구리 모습과 비슷한 어린 개구리가 됩니다. 어린 개구리는 이제 땅과 물을 자유롭게 오가고, 작은 곤충 등을 먹고 자랍니다.

어른 개구리
어른 개구리는 꼬리가 완전히 없어지고 튼튼한 뒷다리로 점프를 하며 이동합니다. 물속뿐만 아니라 땅에서도 잘 살아가고, 짝짓기를 하여 알을 낳을 수 있습니다.

개구리 한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