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서 사는 동물 특징, 물에 사는 동물 종류, 물에 사는 동물의 특징 생김새 생활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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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서 사는 동물 특징, 물에 사는 동물 종류, 물에 사는 동물의 특징 생김새 생활방식

인사이트인포 2025.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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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는 여러 동물들이 살고 있는데 강, 호수, 갯벌, 바다에는 여러 종류의 생물과 각기 생김새와 생활 방식을 가진 동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오늘은 물에 사는 동물의 특징에 대해 살펴보고 동물의 특징, 생김새 생활방식을 알아볼게요

 

1.강이나 호수에 사는 동물

개구리

개구리는 물과 육지에서 모두 생활하는 양서류입니다. 이들의 몸은 둥글고 납작하며, 길고 튼튼한 뒷다리 덕분에 물속에서 효율적으로 수영할 수 있고 육지에서는 강력하게 점프할 수 있습니다. 피부는 매끄럽고 습기를 유지하는 데 적합하여 물속과 땅 위에서 모두 호흡이 가능합니다. 개구리는 알을 물속에 낳으며, 올챙이로 부화한 후 물속에서 성장합니다. 올챙이는 주로 물속에서 헤엄치며 산소를 흡수하고 먹이를 찾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다리와 폐가 발달해 육지 생활로 전환됩니다. 개구리는 주로 곤충과 작은 무척추동물을 먹이로 삼으며, 혀를 빠르게 내밀어 먹이를 잡는 특징이 있습니다. 

생김새: 개구리는 다양한 색상과 패턴의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길고 강한 뒷다리로 뛰어다닐 수 있어요.

사는곳: 강가나 호숫가또는 물속 특징: 땅에서는 폴짝폴짝 뛰어다니고 물속에서는 헤엄쳐서 이동한다. 뒷다리에 물갈퀴가 있다. 뒷다리가 앞다리보다 더 길다. 긴 뒤다리를 힘차게 뻗어 뛰어오른다.

생활방식:개구리는 주로 물가에 살며 땅과 물을 오갑니다. 발에는 물갈퀴가 있어 헤엄을 잘 치며 또한, 곤충이나 작은 동물들을 잡아먹습니다. 개구리는 물속에서 알을 낳고, 알은 올챙이를 거쳐 개구리로 변해요.

 

붕어

붕어는 민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고기로, 비교적 둥글고 납작한 몸과 넓은 지느러미가 특징입니다. 이들의 몸은 비늘로 덮여 있으며, 비늘은 물속의 저항을 줄여 빠르게 움직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붕어는 주로 강, 호수, 연못 등에서 서식하며, 물속 바닥의 유기물이나 작은 수생 생물을 먹습니다. 붕어는 환경 적응력이 뛰어나며, 물속의 온도나 산소 농도가 낮아도 비교적 잘 견딥니다. 이들은 혼자 또는 작은 무리로 생활하며, 잡식성으로서 식물성 플랑크톤, 작은 갑각류, 유기물 등을 섭취합니다. 붕어는 물속 환경을 탐색하며 먹이를 찾기 위해 느리고 조용하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는곳: 강이나 호수의물속 특징: 헤엄쳐서 이동한다. 몸이 비늘로 덮여있다. 아가미가 있다. 여러개의 지느러미가 있다.

생김새: 붕어는 길고 납작하며, 색깔이 다양합니다. 여러 개의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으며,등지느러미는 길고, 배지느러미는 짧고 넓어요.

생활방식: 붕어는 잡식성으로, 작은 갑각류, 곤충의 유충, 플랑크톤 등을 먹어요. 무리를 지어 다니는 경향이 있으며, 수온이 낮거나 물이 맑을 때 더욱 활발하게 움직여요.

 

청둥오리

청둥오리(Mallard, Anas platyrhynchos)는 오리과에 속하는 새로, 야생 오리 중 가장 흔한 종이며 집오리의 원종입니다. 수컷은 번식기에 머리가 광택이 나는 녹색이며, 목에는 흰색 테두리가 있습니다. 가슴은 자줏빛 나는 밤색이고, 등은 회색입니다. 암컷은 전체적으로 갈색을 띠며, 보호색 역할을 합니다. 크기는 몸길이 약 50~70cm 정도로 집오리보다 약간 작습니다.

청둥오리
청둥오리

생김새: 수컷 청둥오리는 화려한 녹색 머리와 갈색 가슴을 가지고 있으며, 암컷은 갈색과 회색이 섞인 색깔입니다. 얼굴에는 부리가 있고, 발에는 물갈퀴가 있어요.

생활방식: 청둥오리는 물갈퀴가 달린 발로 물 위에서 헤엄치며 먹이를 찾고, 주로 식물의 씨앗이나 수초, 작은 곤충을 먹어요. 사회적인 동물로, 무리를 지어 생활합니다.

 

수달 (Otter)

수달은 물속 생활에 특화된 포유류입니다. 이들은 긴 몸과 유연한 척추, 강력한 꼬리를 가지고 있어 물속에서 빠르고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수달의 발은 물갈퀴가 있어 수영에 적합하며, 두꺼운 털은 물을 튕겨내어 체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수달은 주로 물고기, 갑각류, 그리고 작은 수생 동물을 먹이로 삼습니다. 수달은 먹이를 사냥할 때 물속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뛰어난 시력과 감각을 통해 먹이를 잡습니다. 이들은 물속에 둥지를 짓거나 강가에 굴을 만들어 가족 단위로 생활하며, 사회적 동물로서 함께 사냥하고 놀기도 합니다.

생김새: 수달은 긴 몸체와 짧은 다리, 부드러운 털을 가지고 있어요. 물과 땅을 오가며 생활하며 물속에서 홛롱하기 위해 발가락 사이에 물갈퀴가 있습니다.

생활방식: 주로 물고기, 갑각류 등을 잡아먹으며, 가족 단위로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요.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콧구멍을 닫을 수도 있습니다. 

 

다슬기

다슬기는 강이나 호수 바닥에서 발견되는 작은 연체동물로, 나선형 껍질을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이들은 주로 돌 틈이나 모래 속에 서식하며, 물속의 유기물과 미세한 조류를 섭취합니다. 다슬기의 껍질은 단단하고 견고하여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다슬기
다슬기

생김새: 다슬기는 작고 둥글며, 나선형의 껍질에 감겨 있어요. 껍질은 일반적으로 갈색 또는 녹색이며, 표면은 매끄럽거나 약간 거칠 수 있습니다. 두 쌍의 촉각을 가지고 있어요.

생활방식: 물속의 식물이나 바닥에 있는 유기물을 섭취하며, 필터를 통해 먹이를 걸러내요. 주로 야행성이며, 낮에는 숨어 있다가 밤에 활동적으로 먹이를 찾아요. 또한, 물속에서는 기어서 이동해요. 다슬기는 물속에서 산소를 흡수하기 위해 피부와 아가미를 사용하며, 서서히 움직이면서 먹이를 찾습니다.

이들은 물속의 유기물을 섭취함으로써 수질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며, 생태계에서 중요한 분해자로서 기능합니다. 또한 다슬기는 강이나 호수의 생태계에서 물고기 등의 먹이로 제공되어 중요한 먹이사슬의 일부를 형성합니다.

 

가물치 (Snakehead Fish)

가물치는 긴 몸과 뱀과 비슷한 머리를 가진 민물고기로, 주로 호수나 강에서 서식합니다. 이들의 몸은 물속에서 빠르게 헤엄치기 적합하며, 강력한 턱과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어 다른 물고기나 작은 동물을 사냥합니다. 가물치는 물 밖에서도 일시적으로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이는 이들이 공기 중에서 호흡할 수 있는 보조 기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능력 덕분에 물이 마른 곳에서도 이동이 가능하며, 생존에 유리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물치는 강력한 포식자로서 생태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환경 변화에 잘 적응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가물치
가물치

 

2. 바다나 갯벌

꽃게

꽃게(Portunus trituberculatus)는 갑각류의 한 종류로,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게입니다. 몸길이는 평균적으로 15~20cm 정도이며, 다리가 길고 납작한 형태입니다. 색깔은 등딱지는 회색빛을 띠며, 다리는 푸른빛이 도는 경우가 많습니다. 암컷은 배가 둥글고 넓적하며, 수컷은 뾰족한 형태를 가집니다.

생김새: 꽃게는 10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어요. 그중 두 쌍은 집게발입니다. 눈은 크고 뾰족하게 튀어나와 있으며, 360도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요.

생활방식: 꽃게는 둥글고 넓적한 뒷다리로 헤엄을 치며, 집게발로 사냥을 해요. 조개, 갑각류, 작은 물고기, 해조류 등을 먹고, 야행성이라 밤에 더 활발하게 활동해요. 

 

조개

조개는 단단한 껍데기로 몸을 보호하는 연체동물의 한 종류입니다. 바다와 민물에서 서식하며, 다양한 종류가 존재합니다. 껍데기는 대부분 두 개의 껍데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껍데기를 여닫으며 움직입니다. 아가미를 통해 산소를 흡수하며, 일부 종은 물을 여과하여 먹이를 섭취합니다. 서식지는 바닷가, 강, 호수 등 다양한 환경에서 발견됩니다.

사는곳: 갯벌 특징: 기어 다닌다. 딱딱한 껍데기가 있다. 아가미가 있다.

생김새: 납작하고 둥글며, 두 개의 조개껍질로 이루어져 있어요. 껍질을 열면 내부는 부드럽습니다.

생활방식: 바지락은 주로 바닥에 묻혀 살며, 기어서 이동합니다. 플랑크톤, 유기물 등을 걸러 먹으며, 외부의 위협이 있을 때는 빠르게 모래 속으로 숨어요. *강에 사는 조개들도 있어요

 

상어

상어는 연골어류에 속하는 해양 포식자로, 전 세계 바다에서 서식하며 다양한 종이 존재합니다. 몸 구조는 유선형의 몸과 강력한 턱을 가지고 있으며, 피부는 거친 비늘로 덮여 있습니다. 이빨은 지속적으로 교체되며, 빠져도 새로운 이빨이 자라납니다. 감각 기관으로는 로렌치니 기관을 통해 미세한 전기 신호를 감지하여 먹이를 찾습니다.

서식지: 열대부터 한대까지 다양한 바다에서 발견되며, 일부 종은 민물에서도 살아갑니다.

사는곳: 바닷속

생김새: 헤엄쳐서 이동한다. 몸이 비늘로 덮여 있다. 아가미가 있다. 여러 개의 지느러미가 있다. 

 

갈매기

갈매기(Larus canus)는 도요목 갈매기과에 속하는 새로, 바닷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조류입니다. 몸길이는 약 40cm 정도이며, 날개를 펼치면 120cm에 달합니다. 색깔은 날개 위는 회색, 꽁지 끝은 검은색이며, 부리와 다리는 노란색입니다.

생김새: 갈매기는 날개가 넓고 길며, 부리는 길고 날카로워서 먹이를 잡는 데 유리해요. 발에는 물갈퀴가 있습니다.

생활방식: 갈매기는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 하늘을 날 수도 있고, 먹이를 찾기 위해 물속으로 다이빙하기도 합니다. 물갈퀴를 이용해 수영도 잘해요. 물고기, 조개 등을 먹습니다. 

 

해파리 (Jellyfish)

해파리는 바다에서 주로 발견되는 연체동물로, 몸은 투명하고 부드러운 종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해파리의 몸 중앙에는 입이 있으며, 촉수를 사용해 먹이를 잡고 마비시킵니다. 이들은 물속에서 부유하며, 물을 밀어내는 운동으로 천천히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해파리는 주로 작은 플랑크톤이나 물고기 유충을 먹이로 삼습니다. 이들의 촉수는 독성을 가지고 있어 먹이를 마비시켜 포획한 후 입으로 옮깁니다. 해파리는 주로 물의 흐름에 따라 움직이며, 수심이 깊거나 얕은 곳에서 발견될 수 있습니다. 해파리의 독은 사람에게도 위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파리
해파리

붕어와 같은 물고기가 물속에서 생활하기에 알맞은 점은 무엇일까요?

지느러미가 있어서 물속에서 헤엄을 잘 칠 수 있다. 아가미가 있어서 물속에서 숨을 쉴 수 있다. 몸이 부드러운 곡선 형태(유선형)라서 물속에서 빨리 헤엄쳐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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